이사와서 싱크대 상판 손도대기싫어 며칠째 주방은 얼씬도 안하고 냅다 청소세제부터 구매했어요. 정확히 이사온지 5일만에 청소했네요.. 이 찌든걸 없앨수있을까 걱정하면서 뿌리고 기스나지말라고 부드러운 수세미로 문지르는데 처음 시작한곳은 힘을줘서 닦았는데 나머지 미리 뿌려둔곳은 불어서 그런지 슥슥해도 묵은때 다 벗겨지네요.. 와... 진짜 아침부터 다행이다 소리를 몇번외쳤는지 몰라요. 정말 쩔고쩔어서 행주가 지나가지도 못할정도였는데 이젠 부드럽게 닦이네요. 넘나좋아요. 일단 싱크대 상판 완료했으니 화장실도 기대됩니다~ 이거 정말 좋은데 아무래도 스프레이형식이니까 뿌리면서 숨쉴때 들어와서 콜록콜록 몇번했어요. 근데 독한냄새 나거나 하지않아요. 그리고 맨손으로 만져가면서 한다고 한손은 고무장갑안꼈는데 하고나서 손 갈라지고 건조해지거나 벗겨지지않았어요. 아참 참고로 저희는 입주 디테일 청소하고들어왔고 청소업체 사장님이 제대로 안닦은건지뭔지 암튼 그분들도 해결하지못한 상판을 케어프린 싹이 싹 정리했네요~!!! 그냥 싹다싹다 싹!!!!